한국의사한의사 복수면허자협회

기미가 여성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바로 운전하면서 왼쪽 얼굴 피부가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어 기미나 햇빛 알레르기가 생기는 것을 피하기 위해 숨으려다 보면 자칫 위험한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대전 유성구에서 세종시로 출근하는 박모씨(34세, 여)는 여름 자외선이 피부에 좋지 않은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창너머로 복사되는 열까지 차단하기가 쉽지 않고 에어컨 바람에 그나마 남아있던 수분까지 날아가는 듯하여 자외선 차단제에 신경을 쓰는 것은 물론이고 화장품에서 ‘히알루론산’성분을 찾아보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고 한다.

여름이 되면서 땀과 피지로 피부가 번들거리지만 세안 후엔 또 건조하고 화장품을 선뜻 선택하기도 쉽지 않고 심혈을 기울여 구입한 화장품을 발랐을 때 알레르기 피부염이 발생하는 등 피부트러블이 생기기도 쉽기 때문에 여름 피부 관리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또 물을 많이 마셔야 피부가 촉촉해진다는 것을 알지만 물보다는 시원한 냉커피를 찾게 되면서 여름을 앞두고 피부가 망가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서 물광주사를 맞으면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대전 유성구 양한방 피부과를 찾았다.

대전 피부과 아일린 의원의 김서연 원장은 박모씨의 경우처럼 “모공이 넓고 유수분 밸런스가 깨어져서 피부트러블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경우엔 피부장벽을 보호하고 피부재생을 유도하고 피부 속 깊은층까지 영양분을 넣어주어야 한다”며 3deep 레이저, 넥프팅과 LDM 퍼펙트 웨이브 물방울리프팅, 레스틸렌 비탈 물광주사를 이용한 이드라케어 수분주사를 권했다.

또한 김 원장은 “자외선도 강해지고 실내외 기온차이가 발생하면서 약해진 피부는 주름을 도드라져 보이게도 한다”며 동안 피부를 위한 기본원칙에서 피부보습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피부재생을 통해 건강한 동안피부를 만들어주는 넥프팅이라고 하는 3deep레이저는 기존의 모노폴라, 바이폴라 형태의 고주파와 달리 입체고주파 기술을 도입하여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장비이다.

지난달 15일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에서 있었던 고주파 리프팅 LIVE대전에서 ‘키닥터들의 실제 LIVE시연을 통한 시술 노하우 공개‘라는 제목으로 대전 반석동 피부과 아일린 클리닉 김서연 원장이 3 deep 레이저를 이용한 이드라케어(EDRA CARE)를 아시아인 피부에 맞게 적용하는 방법에 관해 강의했고 박모씨가 받게 된 시술이 바로 그 이드라케어 수분주사이다.

기계로 시술 받는 물광주사가 아니라 김서연 원장이 직접 손으로 시술하기에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3 deep 레이저와 병행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3deep고주파레이저는 피부 속 깊은 층까지 고에너지를 전달하되 통증이나 화상, 지방 위축 등의 부작용의 위험을 현저히 줄였고 주름 개선과 피부재생 및 피부탄력증진, 리프팅, 체형교정, 셀룰라이트 감소 등 다양한 목적의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개선이 쉽지 않은 목주름을 부드럽게 해주기에 ‘넥프팅’이라는 별명이 있다.

김원장은 “다양한 목적으로 응용될 수 있는 3 deep 고주파 레이저이고 부작용의 발생의 위험을 최소화하였다고 하지만 본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시술을 받는 것이 최선의 효과를 위해 중요하다”며 이드라케어 프로그램이 다양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에도 뽀송뽀송한 동안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본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여름 피부 관리법에 관한 전문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출처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619000473&md=20140619102936_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