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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허리디스크 치료법 프롤로테라피, 수술 없이 증상 호전? | 2014-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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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기자 Ihw@hankooki.com
입력시간 : 2014.04.25 09:47:53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알려진 허리디스크는 한 번 걸리면 수술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허리가 아파도 병원에 서둘러 찾지 못하고 다양한 민간요법을 시행하거나 증상을 키우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런데 최근, 프롤로테라피(Prolotherapy)라는 인대증식치료법을 통해 인대를 튼튼히 함으로써 건강한 허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이 나와 있어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 등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프롤로테라피란 증식(prolo)과 치료(therapy)의 합성어로, 인대나 근육의 힘줄을 강화 시켜 근본적으로 허리를 건강하게 만드는 인대증식치료법이다. 인대와 건, 연골 같은 뼈 및 관절 주위 조직에 세포 증식을 유도하는 약제를 주사해 약해진 조직을 강화 시켜 주는 방식이며, 미국에서 약 60년 전부터 시행되어온 치료법이다. 흔히 ‘뼈주사’로 알려진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요법과는 완전히 다른 치료법으로서, 인대나 힘줄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여 손상부위를 강화시키고 뼈와 관절 주위 조직에 15~20% 고농도의 포도당 등의 증식제를 주입해 재생을 촉진시키게 된다. 프롤로의원한의원 이종진 원장은 “인대나 건(힘줄)은 한 번 손상을 받으면 재생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근골격계 만성 통증이 뼈와 관절 주변의 인대 등이 약해져서 생긴다”라며, “이 경우 프롤로테라피를 이용하고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촉진시키면 통증이 해소되면서 정상적인 생활에 복귀할 수 있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프롤로테라피는 거의 모든 근골격계 질환들에 효과가 있는데,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는 물론이고 만성 허리통증과 오십견 어깨통증, 인대 손상, 테니스엘보, 골프엘보, 습관성 탈구, 스포츠 손상이나 교통사고 후 만성 통증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 근막통증후군이나 목 뻐근함, 두통, 담 결림, 손발 저린 증상, 퇴행성관절염, 무릎 고관절의 관절통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1~2주 간격으로 6회, 2~3개월 후에 4회의 시술을 기본으로 하면 약 6개월 뒤엔 50%까지 인대가 강화되어 관절의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이종진 원장은 “프롤로테라피는 시간은 좀 걸리지만 인대를 튼튼히 하여 결국 근본적인 관절 치료가 가능한 치료법이다. 실제 이 치료법은 디스크 수술 후 재수술을 권유받은 환자에게 시행해 수술 없이도 호전 효과를 보기도 했고, 동일한 부위 수차례 수술한 경우도 이전과 달리 몸 상태가 많이 좋아져 만족하고 있는 시술법”이라고 전했다. 또 수술 혹은 재수술 이전에 한번은 생각해 봐야할 좋은 치료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허리디스크는 나쁜 자세나 잘못된 습관 등으로 인해 인대가 약화되고, 디스크에 압박을 주어 뼈까지 압박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따라서 제대로 치료하려면 결과만 치료할 것이 아니라 이런 원인들을 해결해줌으로써 치료율을 높이고 재발률은 낮추면서 수술의 필요성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움말/프롤로의원한의원 이종진 원장 출처 스포츠한국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404/sp2014042509475294690.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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