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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가슴이 두근거림 가슴통증 두통 | 나도균 |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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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4세 남자구요...키170에 몸무게 72정도됩니다. 흡연하고 있는데..지금은 끊어볼려고 전자담배하고 있구요..ㅜㅜ 일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두근거림을 느꼈을때가 작년 같은데요... 중간중간 괜찮다가 가끔 이러고 마는거 같았는데 이제는 자주 그러는거 같습니다. 심장이 한번씩 안뛰는거 같은데요...기분이 안좋고 불편하고 그렇습니다. 몸도 매일 피곤하고 무겁구요...두통도 자주 오구요. 가끔 한쪽귀가 멍하니 삐~~ 소리가 작게 들립니다. 격하게 움직이거나 일할때 담도 자주 걸립니다. 왼쪽 팔이 자주 저리는것 같구요. 가슴 전체가 아플때도 있고 왼쪽만 아플때도 있고 그럽니다 [답] 스트레스가 많다. 두근거림 피로하다. 몸이 무겁다. 두통 한쪽귀가 멍하고 삐~~ 소리(이명) 이 있다. 담이 자주 결린다. 왼팔이 저리다. 가슴통증이 있다. 왼쪽가슴에 통증이 있다. 가슴통증이 있으면 협심증이 먼저 의심됩니다. 심장의 근육도 혈액공급을 받아야하는데 심장내에 혈액으로는 혈액공급을 받을 수 없고 별도의 혈관이 있는데 이것이 관동맥입니다. 흥분하거나 운동 할 때 심장이 빨리 뛰면 혈액공급을 많이 해야하는데, 이때 관동맥이 좁아져서 필요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서 심장 근육에 쥐가 나는 것이 협심증입니다. 협심증의 통증은 반드시 운동하거나 흥분할 때 격심한 통증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협심증의 가슴통증은 아주 심한 통증이 2분이상 지속되고 30분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지금의 증상은 협심증은 아닙니다. 지금의 복잡한 여러 가지 증상은 가슴에서 心氣(심기)가 막힌 증상입니다. 心氣(심기)는 마음을 포함하고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마음을 많이 써서 心氣(심기)가 소모됩니다. 心氣(심기)가 소모되면 가슴에서 心氣(심기)의 흐름이 나빠지면서 鬱滯(울체)가 됩니다. 가슴에서 心氣(심기)가 막히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잘 안쉬어지는 듯 하고, 가슴통증이 생깁니다. 가슴에서 心氣(심기)가 막히면 가슴통증 가슴답답 등의 증상에 이어서 小周天(소주천)의 흐름을 막아서, 小周天(소주천)의 흐름에 따른 증상이 나타납니다. 아래로는 소화가 안되고 위염이나 식도염이 잘 생기고 위로는 목에 뭔가 걸린 듯 하고, 입, 코, 눈에 열증이 생기고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생깁니다. 이명이나 안구건조증 포도막염등이 잘 생깁니다. 늘 뒷목덜미와 어깨가 무겁고 뻐근합니다. 척추가 氣(기)의 압력으로 눌려서 디스크를 비롯한 여러 가지 척추의 퇴행성질환이 잘 나타납니다. 척추가 눌리니까 팔이 저리거나 뻐근하기도 합니다. 小周天(소주천)은 오장을 움직이는 배터리 같은 것이라서 小周天(소주천)이 약해지면 오장이 약해지고 氣(기)의 생산이 줄어들어서 무기력해지고 피로해집니다. 心氣(심기)는 마음을 포함하고 있어서 마음을 많이 쓰면 心氣(심기)가 소모되고, 心氣(심기)가 소모되면 마음이 약해져서 우울해지고 잘 놀라고 긴장되고 화가 나거나 불면증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들의 근본원인은 心氣(심기)의 문제이고,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한의학적으로 心氣(심기)를 치료해야합니다. 내원하시면 자세한 진찰과 상담을 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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